2016년 담배가격 인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들다가 2020년에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36억 갑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코로나 블루(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해소책을 흡연으로부터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의 나무 나누어 주기’에 실은 구미시 고아읍 사랑 운동이 화제다. 고아읍(읍장 지대근)은 19일 읍 체육회 (회장 변정준)가 주관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부터 고아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희망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했다. 참여한 체육회원 20명의 얼굴에는 화사한 봄기운이 감돌았다.
캐리어(주) 구미김천총판(대표자 김효식) 대리점이 지난 16일 사) 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종배)가 위탁 운영하는 가족 행복플라자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했다.
구미시가 지난 11일 구미 수출의 탑 일원에 AR 콘텐츠 용역을 완료했다. A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의 약자로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로써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유산에 야간경관에다 첨단 IT기술을 추가해 새로운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8,340매를 지원한다고 18일 경북도가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6일 취수원 공동이용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하자, 구미 반추위 등 단체들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섭)와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 윤종호)는 17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장 호소문은 낙동강 물 다변화 방안이라는 정치적 가면을 쓰고 취수원 이전이라는 대안을 놓고 발표를 한 것은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계 전체 주민들에게 안중에도 없는 태도”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2/4분기에 65세 이상 고령층,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 71만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경북도가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이다.
역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다. 전국 청소년 수련원 중 정상을 유지해 온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 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민간사업자가 구미 5 국가산업단지 부근에 폐기물처리사업(매립시설)을 목적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제출자료 미비 등을 근거로 3월 12일 자로 ‘반려’ 처리했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경북도가 청년근로자 1천 2백여 명에게 100만 원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 의욕 고취와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군부 쿠데타에 저항한 미얀마 국민들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박영훈)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민주당원 1,988명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용진․ 전용기 국회의원 그리고 전국대학생위원회 소속 당원이 함께했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가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를 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북 예천군이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군은 10일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10일, 7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권재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G화학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춘남 의원은 또 임은·오태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과 관련한 대책을 촉구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모니터 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인 LG 화학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난 2월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3개 기업이 구미 국가산단에 9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 부시장과 구미시 장세용 시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3개 기업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은 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유출보다 유입이 3배 가까운 895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상당한 교육적 성과라는 분석이다.
구미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이 경상북도 경찰청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돼 베스트 사이버팀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사이버팀은 온라인 중고사이트에 허위의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33명에게 현금을 송금 받은 사기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버 금융사기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 대법원 앞과 지역을 오가며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가졌다, 또 경북 고령·성주·칠곡지역의 도·군의원들과 봉사단장 등도 동참하고 나섰다,